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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000시대 유망상품> 주식형·채권형 분산적립 탄력투자
대신증권 ‘스마트적립형 랩’
‘대신 스마트적립형 랩’은 주가가 많이 올라 향후 하락이 예상될 때는 채권형 펀드에, 주가가 많이 떨어져 오를 가능성이 높을 때는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다. 고객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 펀드 두 종류에 자동으로 분산 적립함으로써 적립 효과를 최대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변동구간을 코스피지수 1700~2100 사이로 설정했을 경우 지수가 하락해 1700미만이 되면 주식형 펀드에 100%를 투자한다. 반대로 지수가 2100을 넘으면 채권형에 100% 투자한다. 1700~2100 사이에서는 변동구간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형의 편입 비율을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지수 구간 설정은 가입 시점에 할 수 있고 투자 도중에도 얼마든지 변동구간을 변경할 수 있어 투자자의 성향도 반영할 수 있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시장변동에 맞춰 탄력적으로 투자를 하게 돼 투자수익률 개선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판매된 상품으로 처음 출시됐을 당시 증권업협회로부터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최소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중도해지에 제한이 없다.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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