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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테크> 매일 시장 모니터링…주식·채권 조절
알리안츠생명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 변액연금보험’
알리안츠생명이 판매 중인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업 기능을 통해 보증은 강화하면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변액연금으로 평가된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 2010년 우수 금융신상품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매월 스텝업 기능을 적용해 투자 수익률이 전달보다 오르면 그만큼 해당월의 최저연금 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에 확정된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해준다. 따라서 한 번 올라간 최저연금적립금은 이후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고객별 생애주기와 매일의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하는 펀드자동재분배(Auto Balancing)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최대 80%,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에 따라 차등)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동시에 보험사가 매일매일 시장 환경을 모니터링해 환경 변화에 따른 변동에 자동으로 대응,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해준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으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강점이다.

안정적인 연금자산 마련은 물론 총 13가지의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등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또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주식형펀드의 성장자산에 최대 8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주가 상승 시에는 올라간 금액의 최고 한도를 두지 않아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반면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원금의 100~110%를 보장한다. 다만 중간에 해지할 경우에는 스텝업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연금 수령방법은 종신, 상속, 확정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6세이고,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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