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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老테크> 변액·공시이율 장착…든든한 우군으로
삼성생명 ‘Top클래스변액연금(무배당)’
삼성생명이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Top클래스변액연금(무배당)’은 실적배당형 연금이지만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정성을 갖춘 공시이율형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대표적인 변액연금상품이다.

특히 기존 변액연금의 장점인 수익성을 추구하지만 수익률이 130%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즉 실제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연금이 지급되기 전까지 매년 계약해당일 전일에 연금적립액이 이미 낸 보험료(특약보험료 제외)의 130% 수익률에 도달하면, 공시이율형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적립액을 굴릴 수 있다.

물론 연금 적립액이 한 번도 130%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연금 개시 시점에서 적립액 최저 100%는 보증해준다.



이 상품은 수익성을 강조하는 변액연금의 기본적인 특징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연금 보험료를 납입하고 적립해 나가는 기간은 물론 연금지급이 개시된 이후에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서는 연금재원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과 연동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이 상품에서는 실적배당형으로 계속 운용한 경우 연금지급 기간에 적립금의 최대 50%까지는 노후설계자금으로 설정해 펀드에 투자가 가능하고, 이 실적에 따라 연금지급액이 늘어난다.

이 경우에도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사망 시 또는 노후설계자금의 지급기간 종료시점에 노후설계자금의 원금 재원은 보장해 손실 걱정도 없다. 다만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해 펀드투자 실적이 저조할 경우 그 수익률이 공시이율보다 낮을 수 있다.

보험가입 연령은 만 15~만 68세이며, 연금 개시 나이는 만 45∼만80세이다. 월 보험료 50만원 이상 시 보험료에 따라 최고 1%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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