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발족시킨 이번 ‘LIG희망서포터즈’의 선발단원들은 자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콜센터, 상담창구, 홈페이지, 보상 서비스 품질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LIG손보는 ‘LIG희망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지적된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업 부서 내 담당자를 지정해 개선 과제 추진 및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IG손보는 ‘LIG희망서포터즈’ 발족을 위해 지난해 파일럿 형태의 고객 패널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총 9명의 ‘LIG희망서포터즈’ 1기를 출범했다. 이들은 오는 6월초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양규 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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