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가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전날보다 2.70% 뛰면서 올해 들어 장중 최고치인 1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 장중 최고가는 123만1000원, 종가 기준 최고가는 지난 9일 기록한 123만원이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30.59포인트(1.51%) 오른 2,055.6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26% 상승한 2,050.50으로 개장하고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월 미국 소매판매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등 경제 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 주요 지수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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