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다음달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서 ‘양산 반도유보라 4차’121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지방의 주택청약지역을 수도권처럼 ‘도’단위로 확대하는‘주택청약 광역화’를 적용받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는 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 1210가구 규모로,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앞서 양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1∼3차와 합쳐 311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입주 예정 시기는 2015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599-28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