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도입, 향후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자이엘라’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엘라’는 ‘효율적이고 E(Efficient)’, 활기있고 L(Lively), 선도적이며, L(Leading), 매력적인 A(Attractive)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라틴어로 ‘작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는 오는 4월경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 규모의 소형주택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4월 대현동에 분양 예정인 ‘자이엘라’에 지난해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소형주택 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