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 나면서 아파트 못지 않게 오피스텔들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의 오피스텔이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공간, 잠깐 머무른 곳 정도로 인식되었다면, 요즘에는 생활의 기반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입주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오피스텔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 부동산 포털 업체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건설사들도 수요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추세다”라며 “전용률이 낮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효과적인 설계로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 대로변에 분양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싱글족, 신혼집, 오피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평면 계획,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사용 등 고객을 배려한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은 이 오피스텔은 내부 인테리어를 그레이 컬러와 오렌지 컬러 2가지 타입으로 디자인해 임대 시 수요자들에게 세련된 감각과 차별화를 줄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천정형 에어컨 설치로 공간사용의 효율화를 꾀하였고, 다용도 가구로 홈 오피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붙박이장으로 멀티 수납시스템을 확보해 넉넉한 수납공간 또한 마련했다.

아울러 욕실에 스피커폰을 설치해 욕실에서도 전화 수신 및 위급 상황 시 비상 전화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욕실 내에 드럼세탁기를 설치하여 소음 및 누수 우려를 차단했다. 주방인테리어도 빌트인 냉장•냉동고로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였고, 일부 타입에는 외부 돌출형 창호공간으로 여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297실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18.68 ~ 27.73㎡의 9개 타입으로 수요가 많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 12층에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옥상 정원을 설치하여 강남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남역 쉐르빌 분양 관계자는 “강남 대로변에서는 극히 드물게 건물 옆을 전면 공개공지로 설정하여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입주자 들이 강남대로변 빌딩 숲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웰빙 오피스텔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은 20일(월), 21일(화) 이틀간 청약에 들어가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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