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도촌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당의 여백(餘白)’으로 불리는 성남도촌지구 아파트<조감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지구는 분당에 인접해 분당ㆍ판교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착순 분양이어서 동ㆍ호 지정이 가능하다.성남도촌지구는 전용면적 100㎡, 119㎡, 132㎡의 중대형 분양단지로 신분당선 판교역 및 분당선 야탑역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도 3.3㎡당 1248만원 수준으로, 인근 판교 신도시 집값의 절반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9월 발표된 정부의 전매제한 완화의 최대 수혜단지로, 내년 6월이면 등기 전이라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홈플러스, 차병원, 테크노밸리 등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성남도촌지구는 주변의 여수및 도촌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녹지율이 36.5%에 달하며 단지 5분 거리에 영장산, 남한산성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아침운동 및 주말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친환경 단지로 손꼽힌다.
LH 관계자는 “입주 후 곧바로 택지개발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031)721-6642~3.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