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부터 확대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지원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둘째 이후 자녀 출산장려금 수혜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을 전달하고, 수혜가정 체험사례를 발굴해 소개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현재 1만1870명(2012년 둘째이후 자녀 출산 또는 입양가정)으로 인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다.
출산장려금은 둘째자녀 100만원, 셋째 이후 3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읍ㆍ면ㆍ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셋째이후 출산가정 2368명에게 70억1900만원이 출산장려금으로 지급됐다.
인천=이인수기자/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