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사장 박창민)은 강북의 판교로 부상 중인 삼송택지지구 A8블럭의 ‘고양 삼송 IPARK’<투시도>를 특별 분양한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기존에 계약금 5%, 중도금 10%, 잔금 85%였던 분양조건을 계약금 5%에 잔금 95%로 변경해 고객혜택을 강화했다. 한시적으로 계약고객에게 1700만~2000만원의 이사지원금 등 추가 혜택을 지원해, 실질적으로 기준층 기준 공급면적 127㎡는 500만원대 후반, 146㎡는 600만원대 중반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24층, 공급면적 127㎡(전용 100㎡) 370가구, 146㎡(전용 116㎡) 240가구 등 총 7개동 610가구로 구성된 고양 삼송 IPARK’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인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북한산 국립공원ㆍ공릉천 등이 인접한 웰빙형 단지로 평가받는다.

127㎡ AㆍB타입은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의 동선을 분리한 평면설계가 적용됐고,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에다 서재나 AV 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안방 근처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14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 적용으로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2면 개방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도 강화했다.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했다. 가구당 주차도 약 2대로 넉넉하게 마련하는 등 다양한 특화가 적용했고, 기존 2.3ｍ로 조성되던 주차 폭도 넓혀 2.4m로 설계한 동시에 대형차량을 위한 폭 2.5ｍ 넓이의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엔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문고 등이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도 설치된다. 주변 환경도 쾌적해, 단지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공릉천과 뉴코리아 CC가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초ㆍ중ㆍ고교 개교가 계획돼 자녀들이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고양 삼송 IPARK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2개역만 가면 은평뉴타운이어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라 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도심권에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바로 인접해 있어 외곽도로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며, 제2자유로도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577-1551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