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부회장 김윤)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27 일대에 위치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투시도> 잔여분에 대해 특별분양에 나선다.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설정하고 중도금 60% 부분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분양조건보장제를 채택해 향후 계약조건이 변경된 경우 기존 계약자들도 동일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방 붙박이장, 발코니 선반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걸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총 2422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단지다.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위치해 평촌의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동시에 6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포일지구 핵심에 위치해 성장 가능성도 높다. 지난해 인덕원~동탄 간 지하철 건설이 확정돼 도보 근거리에 내손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엔 2ｍ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110㎡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ｍ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해 최대 11.8㎡ 정도의 면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 넓은 2.4ｍ로 적용하고, 가구당 1.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774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왔다.


단지면적의 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도심 속 자연의 여유를 누리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 안에서 원스톱 리빙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북카페, 대형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스크린골프장, 공부방으로 구성된 지역 내 최다ㆍ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도 매력적이다.

의왕 시내 롯데마트, 농수산물 시장뿐만 아니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평촌ㆍ안양 일대의 대규모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이고, 47번 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올 11월 입주 예정. 1566-2422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