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주택시장 침체 때문에 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면서, 값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소형 주택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조건 중소형 주택이라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충고한다. 주거환경과 교통이 모두 편해야 수요가 지속적으로 많고, 환금성이 높아져 가치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
서울 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에, 서희건설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 ‘서희 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혀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양주시에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으로 2년 전 분양 단지(신도브래뉴, 일성트루엘)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부터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그 인기를 실감했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1028가구 대단지로 양주시 덕정동에서는 보기 드문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으로 주택형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준비중인 청약자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59㎡는 3-bay, 72~84㎡는 3.5~4-bay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 직사각형 구조로 대부분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한 약 1만1579㎡ 규모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2013년 완공예정인 양주신도시와 접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며 "양주신도시(옥정, 화천지구 1만1424㎡)에는 5만9000가구가 들어서고 앞으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있어 앞으로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 874-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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