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산역세권 개발이 공사를 재개하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 공원이 들어서는 인근에 아파트들이 속속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CC건설은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 ‘웰츠타워(Welltz Tower)’를 분양 중이다. 웰츠타워는 건강, 안녕, 복지를 의미하는 웰빙(well-being)과 고급스럽고 귀족적인 품성을 뜻하는 리츠(ritz), 장엄한 규모감을 상징하는 ‘타워(tower)’를 합성해 탄성한 브랜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최근 1~2년간 용산구에 공급됐던 주상복합 단지인 용산 더프아임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등 보다 저렴한 3.3㎡당 2,155만원에 책정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웰츠타워 인근에는 1호선 남영역, 4 •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버스노선도 갖추고 있다. 도로상으로는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의 진.출입이 쉽다. 2016년과 2017년에 개통 예정인 GTX와 신분당선 연장선이 신설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롯데마트(서울역점), CGV용산, 용산전자상가 등 생활 편의시설과 용산•남정•금양초, 선린•신광여중, 신광여고 등의 학군이 위치해있다. 여기에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도 있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지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링크, 신분당선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남산그린웨이 등 각종 개발 호재도 있어 향후 집값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라며 “각 가구마다 매립형 에어컨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되고, 발코니 확장, 옷 보관 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돼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KCC 웰츠타워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특수 유리 설치로 난방에너지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밖에 9층에는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들어서고 실내 스크린 골프장, 어린이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하늘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분양하는 용산 KCC 웰츠타워는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11-1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85㎡(전용)이하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문의 : 02-78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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