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현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3년제 공업고등학교로 9월 개교 예정이며, 학년마다 100명씩 총 300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된다.
현대차는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우수 인력 채용 등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프리카지역본부와 대리점 등의 현지 우리 직원이 주축이 돼 정비기술 전수, 교육과정 개발, 교사 교육훈련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이장호(왼쪽부터) 현대차 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이 크와시 아크옘 아피아 쿠비 가나 동부 주지사, 견제민 주가나 한국대사와 착공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