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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LTE 가입자 100만 돌파..2월부터 파격적 LTE 요금제 잇따라 출시
SK텔레콤이 LTE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격적인 LTE 요금 상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9월 28일 4G LTE스마트폰 처음 출시한 SK텔레콤은 77일 만에 LTE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49일 만인 이달 31일 10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LTE 가입자 100만명은 상용화 7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전 세계 사업자 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다.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청소년 대상의 ’LTE팅 요금제’에는 문자(SMS/LMS) 선호도가 높은 청소년층의 패턴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문자 무제한 서비스가 포함되며 ’T스마트러닝’의 우수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LTE 펀(FUN) 특화 상품’도 2월에 출시한다.

기존 LTE요금제는 고객의 사용패턴과 관계없이 사용량에 따라 요율이 정해졌지만 이 상품은 파격적인 데이터요금과 콘텐츠 이용료가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음악 포털인 멜론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LTE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을 10시간 이상 시청할 수 있는 영화·TV다시보기 상품, 무제한 네트워크 게임 상품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3월에는 만 65세 이상의 노년층 고객이 최저 수준 월 정액료로 LTE를 사용할 수 있는 ’LTE골든에이지’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음성·고화질(HD) 영상통화를 대폭 무료로 제공한다. ’LTE골든에이지’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보이스 피싱 보험’도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유해콘텐츠·사이트,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서비스인 모바일 안심 상품(퍼펙트 안심 서비스)도 출시한다.

<최상현 기자@dimua>
/ 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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