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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업체 ‘긴자’ 인수…LG생건, 日 본격 진출
LG생활건강은 일본 화장품업체 긴자스테파니코스메틱스 지분 100%를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1차로 70%를 91억엔(한화 1319억원)에 인수하고, 잔여 지분 30%는 3년 내 이익증분을 반영한 금액으로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1992년 설립된 긴자스테파니코스메틱스는 매년 1000억 이상의 매출과 20%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긴자스테파니코스메틱스를 교두보 삼아 일본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긴자스테파니코스메틱스를 통해 ‘더페이스샵’과 ‘숨’의 일본 내 판매 확대를 가속화하고, ‘빌리프’ ‘보브’ 등의 일본 시장 신규 진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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