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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대통령 난 치웠다”는 오보
한나라당 최연소 비대위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준석 위원이 대통령이 보낸 난을 치웠다는 일부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님 난을 치워버렸다는것은 오보입니다”라며 “다른분들의 난을 모두 돌려보냈고 대통령님 난은 다른 곳에 와서 늦게 발견해서 확인한 것뿐...”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또 대통령이 난을 보낸 것에 대해 “제가 뭐 대통령님께 해드릴수있는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축하해주시는 진심을 의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이 위원이 2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최근 회사 사무실에 포장된 채로 놓여 있는 난(蘭)이 있길래 확인해 봤더니 이 대통령이 보낸 것이었다”면서 “(난을) 다시 싸서 집어넣고, 후배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위원은 또 또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 후보들이 사무실에 난을 많이 보내지만, 그것(이 대통령이 보낸 것) 말고는 공개할 수 없다”면서 “의원들도 메일을 많이 보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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