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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유로메트로 견본주택, 주말동안 1만5천명 다녀가
한화건설이 지난 28일 개관한 ‘한화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조감도>견본주택에 3일동안 1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화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경기도 김포 풍무 5지구에 공급하는 262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23층, 26개동, 84~117㎡규모로 구성됐다.

한화 측은 주말 동안 견본주택이 성황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저렴한 분양가를 인기 비결로 꼽았다. 유로메트로의 분양가는 84㎡ 기준 3.3㎡ 당 평균 990만원,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인근의 4년전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지난 2007년 분양한 G사 아파트의 경우 3.3㎡ 당 평균 1180만원에 분양돼 유로메트로가 15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된 셈이다.


한화건설 김희원 분양소장은 “최근 분양시장을 감안해 분양가 상한제 심의를 받은 가격보다도 분양가를 대폭 낮췄다“며 “저렴한 분양가격이 공개되면서 문의가 2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포 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권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메트로의 분양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고 201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해 있다. 1588-1730

이자영기자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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