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4개 주택형으로,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060가구의 대단지이다. 별도의 확장비용 없이 3.3㎡당 600만원 초반대의 확정 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분양 전환 받을 수 있으며, 분양전환가도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돼 저렴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과 탑상형 구조를 적절히 배치해, 통풍이 잘 되며 조망과 채광도 뛰어나다. 신도시 내 운유산과 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가 설치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생태 면적률이 50%에 달하며 1㎞의 산책로, 실개천, 잔디공원 등 녹지·조경시설이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기존 서울~김포간 48번국도(확장 중)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한 수도권 접근이 쉽다.
또 지난 7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돼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2017년 예정) 장기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031)982-8787.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