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29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원장 이관 및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CHANCE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김태훈 LG CNS 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 김인현 투이컨설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차세대 원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CHANCE 프로젝트’는 고객정보, 재무관리회계, 계좌∙출납, 매매∙결제, 트레이딩, 자산관리 등을 총괄하는 금융 IT 솔루션으로,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포함 모두 12개월간 개발돼 오는 2012년 7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신(新)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주문 및 체결 속도 확보’, ‘고객 중심의 업무 체계 개선’, ‘영업 경쟁력 제고’, ‘효율적인 경영 지원 체계 마련’ 등을 프로젝트 목표로 삼고 있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CHANCE 프로젝트의 선진화 되고 차별화된 업무시스템은 종합증권사 톱 텐 대열 합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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