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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포스코건설, 베트남 어린이 교육지원 발벗고 나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베트남 빈푹성 빈옌시의 송홍호텔에서 빈푹성 정부와 유치원 건립과 기증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즈엉 티 뚜이엔 빈푹 부성장, 다오 쑤언 히엔 빈푹성 외무국장,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 약 80여명의 내외인사가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빈푹성 안뜨엉 지역에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유치원을 건립한다. 아이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에는 교실, 공부방,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빈푹성 낌롱지역에 유치원을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제2호 유치원을 건립함에 따라,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5년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한 후 호치민 다이아몬드플라자와 베트남 중부지역의 초등학교, 녹십자 백신공장, 꽝남성 아동병원 건설 등을 통해 베트남의 산업발전과 공익실현에 힘써오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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