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회장 이어룡ㆍ사진 왼쪽)은 25일 신입사원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020만원을 아프리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이번 행군 행사는 올 상반기 신입 공채 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5~16일 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입 사원들은 오대산을 출발해 주문진 하조대까지 40km의 구간을 12시간 동안 걸었다. 직원 한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