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상반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 541억원, 당기순이익 412억원을 달성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총자산은 10조 3727억원으로 자산 10조원 시대를 열였으며, 총수신은 7조 7701억원, 대출금은 6조 2279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성 지표인 BIS 자기자본 비율은 12.78%, 기본자본 비율(Tier1 Ratio)은 8.15%, 단순 자기자본 비율(TCE Ratio)은 5.22%를 기록,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유지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0.95%, ROE는 16.96%로 양호한 수익력을 보여줬다. 또한 고정이하 여신비율 0.90%, 연체대출채권 비율 0.56%, 대손충당금 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150.60%를 기록해 전년말 대비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23%p, 연체비율은 0.09%p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수익성 건전성 위주의 내실경영 기조 하에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