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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부ㆍ한은 거시경제협의회 25일 첫 개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다음주 물가 문제와 대내외 위험요인을 주제로 거시정책협의회를 초대 개최한다. 물가 위험이 고조되면서 재정부와 한은의 정책 공조가 본격화 했다.

정부는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종룡 재정부 차관, 한은 부총재 등 재정부, 한은 측 인사 14명이 참석하는 제1차 거시정책협의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재정부는 주요국 물가 동향 및 전망, 한은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점검 등 안건을 보고ㆍ논의하는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정부와 한은이 거시경제정책 협의를 위해 공식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물가 불안이 확대되고 유럽, 미국 재정위기가 고조되자 재정부와 한은이 본격적으로 정책 공조에 나설 전망이다.

<신창훈ㆍ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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