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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온도는 26도 이상 유지를”
지경부 대국민 절전 호소
불볕더위 속에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전력 사용량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전력 수급 상황과 관련한 담화물을 발표하고 전기 절약 사용을 호소했다.

최 장관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모든 에너지 소비가 예상보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과 건물에서 사용하는 냉방 수요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장관은 ▷적정 실내 냉방 온도 26도 이상 유지 ▷전력 피크시간대 냉방기 사용 줄이기 ▷자동차5부제 적극 실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대규모 옥외 야간 조명 끄기 실천 등을 부탁했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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