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수술 책임 믿음 주고, 라식 소비자는 안전 보장 수술 받고
휴가기간을 이용해 라식수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확인해야 할 필수 사항이 있다. 바로 ‘라식보증을 받은 병원인가?’이다.
라식보증서는 라식포털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www.eyefree.co.kr)가 3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라식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특히 아이프리에서 발급하는 라식보증서는 보증서의 약관 자체가 의료진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고, 약관 내용도 부작용 발생 시 평생 사후 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실제 아이프리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여 명, 라식 부작용 사례자 10여 명과 의료법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방송인 협회 회장, 의료전문기자 등 사회전문가들로 구성된 라식소비자 단체가 약관을 제정한다. 제정 후에도 7명의 심사 평가단으로 이루어진 소비자 대표가 계속 감시, 감찰하기 때문에 보증서의 신뢰성이 높다.
이는 소비자의 감시 속에 만족만을 이어 온 ‘불만제로 릴레이’가 증명해 주고 있다. 아이프리가 지난 1년간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사람들 278명을 조사한 결과 278명 모두 수술 후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어 라식보증서의 효과를 입증한 것. 이 결과는 의료진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기에 그 의의는 특별하다.
아이프리 관계자는 “라식수술 전에 꼼꼼하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아이프리 보증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편의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과 소비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신뢰를 돕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라식보증서 발급제 - 불만제로 릴레이 - CLEAN 수술 후기 – 평생관리> 로 이루어진 4단계의 안전장치를 통해 병원 측에서는 책임 있는 수술을 하고, 소비자 측에서는 불만제로 릴레이를 통해 믿음을 , 병원 측에서는 수술후기를 통해 만족도를 홍보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작용 해 병원과 소비자들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제도인 셈이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아이프리 홈페이지(http://www.eyefree.c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술 시 아이프리의 인증을 받은 병원에 보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과병원은 라식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기준을 통과하면 아이프리 보증서 인증병원으로 승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