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신선함 굿…고객 선호도 ‘넘버원’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는 끝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엔 대한민국 No.1 맥주로 등극했다. ‘카스’는 신선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특히 ‘카스’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마케팅의 전면에 내세우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인 ‘카스’는 비열처리 후레쉬 공법으로 생산되는 100% 비열처리 맥주다. ‘카스’는 신선도와 청량감이 뛰어나다. 최근에는 ‘카스‘의 톡쏘는 맛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오프너로 딸 때 ‘톡!’ 소리를 내는 ‘카스 후레쉬 캡’을 도입해 맛과 재미를 즐기는 맥주 시대를 열었다.
카스는 청량감과 신선한 맛에 히입어 폭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신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시노베이트에 따르면 카스의 고객 브랜드 선호도는 2008년 36.9%에서 지난해엔 41.8%로 상승했다.
카스는 경쟁사 제품을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자리도 차지했다. 올해 초엔 실제 시장점유율 경쟁에서도 하이트를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메가 브랜드’ 전략이 ‘카스’의 인기 비결이다. ‘카스’는 맥주시장을 철저하게 세분화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정확히 공략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비맥주는 물샐틈없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3년전부터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를 도입, 위생적인 고품질 생맥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카스 후레쉬’의 신선하고 짜릿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6월부터 ‘조인성과 함께 짜릿한 락 공연’ 광고를 개시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