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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코스피 이틀연속 상승 시도
전일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22일 전일보다 18.74포인트(0.91%) 오른 2066.91 포인트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리스 의회가 21일(현지시간)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승인, 재정긴축계획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점차 상승 폭을 키워 9시19분 현재 22.44포인트(1.10%) 포인트 오른 2070.61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 별로 외국인과 기관계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지수를 받치고 있다. 9시13분 현재 외국인은 128억원, 기관은 14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35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크게 하락한 전기ㆍ전자가 1.55% 오른 것을 비롯해 건설업(1.47%), 운송장비(1.88%), 의료정밀(1.84%)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정장에서 돋보였던 은행업은 2.91%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이 날 3.97포인트(0.86%) 오른 463.54에서 장을 시작해 9시 10분 현재 4.14포인트(0.90%) 오른 463.7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일본니케이 225지수는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93.82포인트(0.99%) 오른 9552.79포인트에서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0.24%) 하락한 10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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