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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6자회담 재개 본격 조정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가 미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이 19일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오는 22일 베이징에서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 방문 이후 미국을 방문해 미국 수석대표와 만나고, 조만간 러시아 대표와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스기야마 국장은 지난 14일에는 일본을 방문한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남북대화, 북미대화, 6자회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북한이 핵 포기를 향해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한 6자회담 재개에 응할 수 없고, 핵·미사일과 납치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지향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할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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