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독거농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농가 리모델링과 마을공동시설등의 보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기, 기계, 건축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의 농가희망봉사단원들은 10일 하루 동안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네 농가의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지붕 수리, 노후 전기배선 전면교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밥솥과 세제,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마을회관에는 김치냉장고 1대를 특별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56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연 10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농가수리 중심에서 마을공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보수와 다문화센터 건립지원 등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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