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는 9일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42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은 장애인 및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고용 및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투자 목적을 두고 있다.
투자조합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주식 또는 전환사채 등의 인수방법으로 창업 및 운용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모태펀드 등이 참여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출자는 물론 기업분석 및 투자집행, 리스크관리 등을 담당한다.
홍길용기자/ 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