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상조회사의 부도 또는 환급 지연 등 피해가 잦은 상조금을 은행에서 안전하게 조성ㆍ관리하고, 상조서비스 5% 할인 혜택도 받는 ‘IBK 상조 예ㆍ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BK 상조 예ㆍ적금’은 장례 절차에 대비해 꼭 필요한 목돈이지만, 상조업체의 계약해지 거부나 환급 지연, 납입금 횡령 등 고객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 착안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적금의 경우 최장 5년 동안 월 납입액 2만원~100만원까지, 예금은 가입기간 1년 3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고, 만기 후에는 일정기간(예금 최장 10년, 적금 최대 5회)동안 자동 재예치 된다.
가입 고객은 장례대행 전문업체인 ‘좋은상조‘ 등 기업은행 제휴업체의 서비스를 판매가보다 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