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64㎡의 소형 주택형이 포함돼 있다.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전용면적 84㎡ 주택형 754가구, 최근 실속형 중대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98㎡ 398가구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5만원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1300만∼1400만원 대 수준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특히, 실수요자가 많은 64㎡ 소형면적의 경우 3.3㎡ 당 1110만원, 84㎡는 121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송도지역 최초로 9%대(9.77%)의 건폐율이 적용돼 탁월한 쾌적성을 확보했다.
인근에는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이 조성되며, 동간 거리를 최대 180ｍ까지 넓혀 쾌적한 생활환경과 개방성, 입주민 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했다.
중앙 오픈공간에는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놀이터, 생태학습 및 교육,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주민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1㎞ 이상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며,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실내 부대시설 이외에도 외부 주민운동시설을 3곳이나 마련해 넓은 대지면적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터 5개소, 휴게소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송도 내 단일 아파트 중 최대면적의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가 위치한 5공구는 최근 개발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제업무단지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삼성그룹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2020년까지 2조원을 들여 27만 4000㎡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시설 및 바이오시밀러 R&D 시설을 건립키로 인천시와 입주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544-3399.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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