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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관련 5대 기관 … 강소농 육성위한 협력 강화
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농업인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앞두고, 24일 4개 협력기관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간담회 및 식물공장, 유전자원센터 등 주요시설 견학행사를 가졌다.

백두옥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장,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허윤진 한국농어촌공사 기획조정본부 이사,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 등 35명이 초청되어,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만5000여 농가를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해마다 2만를 추가 육성하여 2015년까지 10만 농가를 강소농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초청된 4개 기관 중 중소기업청과는 기술이전과 창업활성화(1.19), 농수산물유통공사와는 농축산물 수출 활성화(2.7), 한국농어촌공사와는 기반조성과 도농교류사업(2.9)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와는 농축산물 가공ㆍ유통ㆍ마케팅, 교육훈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농진청에서 기술을 연구개발 보급하고, 중기청의 창업지원, 한국농어촌공사의 기반조성사업, 농협의 전국적인 유통 조직망,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수출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서로 협력하면,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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