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상공회와 함께 26~2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인근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앞 광장에서 ‘2011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주)샤프, CJ텔레닉스, 성원개발(주) 등 25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직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채용면접에 참가할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된다.
강서구는 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취업상담관, 면접클리닉관, 직업훈련상담관, 창업컨설팅관, 사회적기업관, 이벤트관 등의 부스도 설치했다.
박람회에는 강서구취업정보은행,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인취업지원센터, 고령자취업알선센터 등이 나서 여성, 장애인, 고령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서울남부고용센터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을 지도해주고, 한국폴리텍I대학 강서캠퍼스와 서부여성발전센터, 서울정보직업전문학교는 직업훈련 관련 상담을, 영등포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서울남부고용센터는 적성 검사를 해주고,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