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타운 더 프라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진주 평거4지구 2블록에서 오는 27일 ‘엠코타운 더 프라하’<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1층, 지상 30~36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2층, 지상 4층 11개동 규모의 부속동 등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진주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엠코타운’으로, 규모 면에서도 현대엠코의 단일 공급 사상 최대 규모다. 총 1813가구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엠코타운 더프라하는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다. 중앙공원 ‘센트럴 스퀘어’와 단지 앞 기부 채납 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가 조성되며, 동간 거리는 최대 100m로 넓게 배치된다. 외관은 유럽 최고의 예술도시인 프라하를 모티브로 해 설계됐다. 평거4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경남 진주 평거동 일대 약 48만㎡의 부지에 약 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진주 최대 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055-742-0002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