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ㆍ사진)은 제21회 상허(常虛)대상 수상자로 학술ㆍ교육 부문에 김형식 서울국제교육재단 이사장과 농촌부문에 건국대 수의과학연구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형식 이사장은 1973년부터 외국인 자녀교육을 위한 서울국제학교(SIS)를 경영하면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명문외국인학교로 발전시키는 등 지난 40년간 한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부설 수의과학연구소(소장 이중복 교수)는 선진 생명과학 연구의 요람으로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하여 의ㆍ약학 및 동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