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후원 한미교류프로그램 참가자 모임인 한미비전협회(이사장 서병철ㆍ사진)는 24일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한미협력’이라는 주제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론회를 개최, 김창수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손광주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정민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전봉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박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전인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300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한미비전협회는 한미 간 상호 이해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민간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