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대표 박순호 회장ㆍ사진)은 19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출범했다.
세정나눔재단 출범식에는 허남식 부산 시장을 비롯해 정ㆍ관ㆍ학계 등에서 3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줬던 부산소년의 집 학생들로 구성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박순호 회장은 “우리사회의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ㆍ예술ㆍ스포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재단 설립 취지를 밝혔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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