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원조 걸그룹 ‘국보소녀’ 출신인 애정(공효진 분)과 세리(유인나 분)는 맞선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의 출연자와 MC로 재회하고 필주(윤계상 분)와의 데이트를 걸고 한판 붙게 된다.
최근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커플 메이킹’ 촬영에서 공효진은 한여름 못지않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발군의 닭싸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극 중 애정과 세리의 자존심 대결에 몰입된 공효진과 유인나가 배역에 ‘빙의’된 듯 치열한 닭싸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닭싸움 대결은 과거 국보소녀 치킨 CF 촬영장면과 오버랩 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