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최대 수출ㆍ입 국가이자 최근 G2로 부상한 중국과의 통상ㆍ교류ㆍ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국제통상 자문관실을 신설하고 자문관을 위촉했다. 신임 국제통상 자문관은 한중청년교류협회장, 중국청년정치대학교 객좌교수, 부산 외국인관광객 유치추진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이상열(55) 씨. 신임 이 자문관은 홍익대ㆍ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 청화대 EMA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자문관의 위촉 분야는 중국과의 경제교류, 투자유치, 관광마케팅 등 교류ㆍ협력 분야이며, 부산시와 산하기관의 대중국 경제교류ㆍ협력ㆍ투자유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 국제통상 자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을 임기로 하고, 필요시 연장이 가능하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