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런닝맨 이광수 강점은 다채로운 표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이광수의 강점은 표정이 다채롭다는 것이다. 드라마로 치면 주연이 아닌 개성파 조연의 느낌이 든다.

이광수는 불쌍한 표정, 억울한 표정, 화난 표정 등 다양한 감정을 표정을 조금만 변화시켜도 표현할 수 있다.

이광수는 2인자를 포기하고 유재석의 라이벌이 되려는 김종국에게 귀여운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근데 종국이 형 귀여운 척 하는 것,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계속 보니까 밥맛 떨어져요”라고 해도 김종국이 반격을 하지 못한다. 반격을 하는 사람이 쪼잔(?)해진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연출은 맡은 조효진 PD는 “송지효가 모든 멤버들과 접합점이 있고 웬만한 건 다 받아주는데서 호감도가 높다면 이광수는 정말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을 잘하기 때문에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체육대회 횡단 레이스‘ 컨셉으로 꾸며진 ‘런닝맨’ 15일 방송에서 외톨이가 되어 고군분투,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외롭고 슬픈 레이스였지만 코믹하게 미션을 해결해 나가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광수는 ‘런닝맨’과 함께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 (연출:진혁,극본:황은경)를 통해 천재 공학박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