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은 영화 ’써니’를 통해 동떨어진 세계에 자리한 차가운 얼음공주를,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는 깜찍하고 앙큼한 신세대 식모를 연기했고 연기하고 있다. 그랬던 민효린이 이번에는 이 뜨거운 여름 아래 조금 더 섹시해졌다.
지난 3월부터 ‘바닐라 코’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민효린은 첫 번째 광고 화보에서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2011년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한 데 이어 이번 진행된 두 번째 촬영에서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자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바닐라 코’의 새로운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컨셉에 맞게 강렬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발랄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닌 민효린은 이날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으며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 한 모델답게 컨셉에 맞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표정과 포즈로 스텝 모두를 숨 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바닐라 코’ 신주희 실장은 “민효린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등 제품과 컨셉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배우이자 모델이다.”라며 화장품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효린의 스타일리쉬함과 프로페셔널함이 모든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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