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소기업 fighting!!”

유재석, 강호동, 수애, 손예진, 소녀시대 등 국내외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인, 개그맨/MC, 가수 등 연예인 32명이 중소기업 사랑과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최근 중소기업청에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사랑 응원 메시지는 제 23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코자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연예인 대상으로 중소기업 사랑과 관심 독려 요청에 대한 화답이다.

김동선 청장은 “청년 취업난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이 없어 힘든 상황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중소기업 응원 메시지 동참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중기청은 이번 연예인의 중소기업 응원 메시지와 중소기업 인식개선 UCC 공모전 수상작을 중소기업청 페이스북(http://facebook.com/bizinfo1357)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응원참여와 확산을 함께 하는 “중소기업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16일~ 29일까지 2주간 중소기업청 페이스북에서 실시하며 일반인들이 방문해 연예인들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응원과 관심의 메시지를 덧글로 남기고, 입소문 내는 캠페인이다.

중기청은 이 켐패인의 참여자 중 총 72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 박치형 대변인은 “연예인들의 중소기업 응원은 이름의 크기가 아닌 가능성의 크기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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