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5월 16~17일 이틀간 방영될 다큐프로그램 KBS 2TV ‘희망릴레이-우리는 한가족’에서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그의 평범한 일상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희망릴레이-우리는 한가족’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 기부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임형주는 몇해 전부터 해온, 팝페라 아티스트를 꿈꾸는 팝페라그룹 ‘다카포(Da Capo)’와 멘토- 멘티 관계를 맺고 무료 레슨을 해주는 모습을 공개한다. 또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 드림패밀리 합창단’을 직접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조언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임형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이례적으로 자택을 공개했다. 그는 자택에서 노래 연습을 하거나 신문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 평범한 일상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데뷔 이후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지속해온 임형주는 비영리재단인 ‘아트원 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또 최근에는 ‘아트원 문화재단’을 통해 예술 전공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선발해, 무상으로 레슨을 제공하는 ‘아트원 멘토 & 멘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따뜻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임형주의 모습은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9시 KBS 2TV ‘희망릴레이’에서 공개된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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