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7월10일까지 서울 관악구 남서울분관에서 ‘상상교과서-알고싶은 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회화, 조각, 설치, 판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36개 작품이 ‘세상그리기’, ‘마음으로 그리기’, ‘즐거운 상상하기’, ‘재구성하기’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미술관은 관람객이 전시 작품의 표현 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이번 전시를 초·중·고등학교 미술 과목의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seoulmoa.org)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