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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은 가족과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오세요”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1년 서울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한마당은 15일 가정의 날과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밴드인 ‘오이도 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된다.

건강한 가정의 모범이 되는 가족과 기업을 선정해 가정의 달 유공 시민 총 16명과 다둥이 행복카드 우수협력업체 임직원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공식홍보대사인 가수 김종환, 뮤지컬 ‘아버지’, 코믹마술, 저글링 쇼 등이 선보인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열린마당에서 솜사탕·나무 목걸이 만들기, 아트풍선 등이 펼쳐진다. 가족마당에서는 미니동물원, 가족사진 포토 존, 티셔츠 프린팅 등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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