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어워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연구, 혁신, 보고서, 도시 네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2007년 제정된 글로브어워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혁신적 노력을 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도시 부문에서는 송파구를 비롯해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무르시아, 핀란드 탐페레 등 세계 35개 도시가 경합했다.
송파구는 도시 부문에서 민관 협력 사업인 태양광 나눔 발전소, 그린 홈 빌리지와 자전거 도시 조성 등 ‘저탄소녹색성장 도시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로서 “10월 리브컴 어워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