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는 12일 오후 7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전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후 6시40분 현재 이 지역 미세먼지농도는 458㎍/㎥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몽골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며 “공기 중에 미세 먼지가 떠 있으니 야외활동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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